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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민관 함께하는 청렴 실천 캠페인 전개

충남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5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서 캠페인

 

(누리일보) 충남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등 공공부문 11개 기관과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지회, 현대오일뱅크 등 민간부문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충남 청렴사회 민관협의회가 청렴 활동 및 정책 홍보를 위해 나섰다.


충남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5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에서 청렴·공정 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회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 물품과 함께 이해충돌방지제도 및 부패·공익신고 보호제도 등을 담은 홍보 책자를 배포했다.


또 ‘깨끗하고 청렴한 충남 만들기’를 위해 협의회에 참여 중인 각 기관·단체의 청렴 시책을 알리고 17개 기관 간 청렴문화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충남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참여 기관은 도, 도의회, 도교육청,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천안시, 아산시, 충남정책자문위원회, 순천향대, 공주대,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현대오일뱅크, 충남여성단체협의회,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지회, 충남사회복지협의회, 충남약사회이다.


도 관계자는 “부패 방지 정책에 대한 민간 참여를 활성화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와 청렴 동행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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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도시통합운영센터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검거 기여한 유공자 포상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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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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