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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평창강 실종자 수난탐지견이 발견해 수습

수난사고 실종자 수색은 범위 넓고 투입인원 제한되어 탐지견 역할 중요

 

(누리일보) 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4일 오후 1시 40분쯤 평창강에서 다슬기 채취하다 물에 빠져 실종된 60대 남성을 오늘(5일) 13시 39분경 발견했다고 수습했다고 밝혔다.


실종자 수색에는 인원 81명, 장비 29대가 투입 되었으며 특히, 구조견 양성기관인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견교육대 소속 수난탐지견 파도(수컷, 6살)가 큰 역할을 하였다. 13시 7분경 탐지견 파도는 보트 위에서 강을 탐색하던 중 일정 지점에서 크게 짖으며 반응을 보였고 이곳을 구조대원들이 수중 탐색하여 30여분 만에 실종자를 찾을 수 있었다.


수난사고 실종자 수색작전은 수색의 범위가 넓고 스쿠버 자격을 갖춘 전문 구조대원이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동원인력도 한정되어 있어 큰 어려움이 있다.


수난탐지견은 발달한 후각능력을 통해 물 속의 사람의 체취를 탐지해 실종자 위치를 찾아내는 특수탐지견으로 현재 중앙119구조본부에서 1두를 양성해 실효성을 검증하는 단계에 있다. 2021년부터 지금까지 5명의 실종자를 찾아냈다.


사람과 비교해 최소 1만배 이상의 후각 능력과 50배 이상의 청각능력을 갖추고 있어 어떤 첨단장비보다도 기후나 환경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초동수색·탐색에 역할이 크다.


최영수 평창소방서장은 “수난사고 실종자 수색시 많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도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데 수난탐지견의 활약으로 비교적 빠른 시간에 실종자를 찾아낼 수 있었다”며“남은 여름기간동안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수난구조능력을 더욱 배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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