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대구미술관, 이교준 작가와 함께 하는‘아티스트 토크’

이교준의 작품세계, 제작 과정 등 전시 이해를 돕는 시간 마련

 

(누리일보) 대구미술관은 8월 11일 오후 4시, ‘이교준의 라티오(Ratio)’ 참여 작가인 이교준(1955년, 대구 출생)을 초청해 작품세계, 전시 소개, 작품 제작 과정 등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를 실시한다.


대구미술관 다티스트(Dartist) 시리즈는 매해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 중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지속하는 중견작가와 원로작가를 선정해 그들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2022년 다티스트 원로작가 부문에 선정된 이교준은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1975년 대구에서 결성한 그룹 ‘전개’의 멤버였던 그는 1979년 대구현대미술제를 기점으로 작가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970년대 후반부터 개념미술, 실험적 설치, 사진 작업을 시도해왔으며, 1990년대 이후 절제된 형태와 구성으로 점, 선, 면과 같은 기본 조형 요소들을 통해 기하학적 표현 세계를 확장하는 작품세계를 구축해 왔다.


10월 3일까지 계속되는 ‘이교준의 라티오(Ratio)’전에서는 작가의 40년 작업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회화, 사진, 입체 등 140여 점의 작품을 시리즈별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작가 인터뷰 영상을 통해 작품 이면의 이야기를 전한다.


8월 11일 오후 4시,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수직과 수평 그리고 분할’이라는 화두로 평면성에 대한 실험과 탐구를 보여준 작품과 신작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준비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관람객에게 전달해 전시 이해를 돕는다. 참가 신청은 대구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누리일보) 구리시의회는 4월 18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신동화 의원이 진행했으며,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이경희 의원을 비롯해 남상익 구리시 자치행정팀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 이재운 구리남양주 동물복지 시민연대 대표 등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이 스스로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은 “반려견 순찰대는 활동영역이나 방법이 지역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중요하며, 구리시에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제도화하길 바란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신동화 의원은 “이번 조례가 제정된다면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주축이 된 반려견 순찰대가 효과적으로 마을을 순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형 치안 문화 조성에도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