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부천문화재단, 골목에서 만나는 문화수업

부천문화재단, ‘원미동 골목학교’ 7월 25일까지 모집

 

(누리일보) 부천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골목학교가 열린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시민 스스로 도시의 주체로 서고, 성장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도록 ‘원미동 골목학교’ 1기 수강생을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원미동 골목학교’는 7월 16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11일까지 부천 골목서점 용서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소통학교(7.19.~8.16.)와 음악학교(7.23.~8.20.)로 구성된다. 소통학교는 나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뇌 이야기 ▲대화를 통해 알아보는 서로 다른 우리 ▲진단을 통해 알아보는 서로 다른 우리 ▲다름을 이해하는 체험 활동 등 강사 염제명, 송수은을 통해 소통의 기술과 태도를 배운다. 음악학교는 강사 이상결과 모차르트, 베토벤 등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배운 뒤 발표회와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강의당 선착순 10명 내외를 모집한다. 신청 접수를 희망하는 이는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원미동 골목학교’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주체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1월에 책 축제를 개최해 부천 시민들이 서로 이야기 나누며 치유의 시간을 갖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마을생활연구단’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난해는 부천 역곡에서 ‘역곡 마을 철학학교’를 열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 베트남 하이퐁시 당서기와 중소·스타트업분야 등 협력 강화 방안 논의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4월 23일, 서울 63빌딩에서 레 띠엔 쩌우(Le Tien Chau) 베트남 하이퐁시 당서기의 요청으로 양자 면담을 가졌다. 베트남 5대 특별시 중 하나인 하이퐁시는 베트남 최대 항구도시이자 산업도시로서 LG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우리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들이 대규모로 진출한 한-베 경제협력의 중요한 요충지이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하이퐁시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들의 활동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하이퐁시에서 최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신생창업기업(스타트업)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하이퐁시가 지난 주 주최한 ‘테크페스트 하이퐁 2024’에 청주시 혁신우수기업과 함께 참석한 충북테크노파크의 협업 활동을 공유하고, 베트남의 경제발전과 양국 간 중소기업의 교류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중인 ‘온라인수출 플랫폼 전수 ODA 사업’ 관련 하이퐁시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영주 장관은 “베트남은 한국 중소기업의 현지진출이 2번째로 많은 국가로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국제화(글로벌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국가”라며, “하이퐁시에 이미 진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