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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명교육지원청, 음악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동행'오페라 마술피리'가족 공연 개최

교육복지안전망 네트워크 공동사업'오페라 마술피리'공연, 140가정에 문화체험 제공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7월 8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마술피리' 가족공연을 광명극장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안전망 네트워크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과 사)행복한가정문화원 어울림상담센터(센터장 정선자) 공동 주관으로 운영되어 광명의 470여명의 가족에게 따뜻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였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함께하는 오페라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와 더불어 가족간 유대를 강화하는 심리․정서 지원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오페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클래식 오페라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족 오페라 형식으로 각색해 선보였다. 교과서 속에 나오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이야기로, 소박한 가곡과 진지한 종교음악을 넘나드는 아름다운 선율, 단순하고 듣기 쉬운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오페라의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공연 관람을 마친 한 가족은“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오페라를 관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류관숙 교육장은 “이번 공연으로 광명의 학생과 가족들이 지친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고, 문화를 매개로 가족 간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 앞으로 광명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네트워크 공동사업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가정-학교-지역사회의 통합 안전망을 구축하고, 촘촘한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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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도시통합운영센터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검거 기여한 유공자 포상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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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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