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추자중, 마을 굿즈 만들어 불우 이웃을 도와요

1학년 자유학기‘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수업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추자중학교에서는 1학년 자유학기 주제선택 활동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수업에서 6명의 학생들이 마을 브랜드와 상징을 담은 마을 굿즈를 제작했다.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마을교과서와 마을면담보고서를 활용해 1학기 동안 마을을 공부했다. 상추자와 하추자를 이어주는 추자교가 우리나라 최초의 연도교였다는 사실에서 착안해‘마음을 잇는 섬, 추자’라는 마을 브랜드를 만들고, 이에 어울리는 굿즈 디자인을 해 손수건을 제작하게 됐다.


학생들이 만든 마을 굿즈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홍보하여 마을 알리고, 상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하여 자유학기 수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마을 굿즈 상품을 알리기 위해 추자면사무소를 방문해, 김진성 추자면장님에게 수업 과정과 수업의 취지를 설명드렸다.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알고 학교에서 이런 수업을 진행한 것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면사무소 한 켠에 마을 굿즈 무인판매대를 설치할 수 있게 배려해주셨다.


면사무소 직원분들도 학생들의 설명을 듣고 흔쾌히 손수건을 사주셨다. 또 추자여행자센터에서도 수업 취지를 공감해주셔서 무인판매대를 설치할 공간을 마련해주셨다.


1학년 학생들은“지역주민들의 관심과 격려에 자신감을 느끼며, 마을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서 마을을 알리는 데 작은 힘을 보태기로 다짐했다.”며“이러한 자유학기 수업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누리일보) 구리시의회는 4월 18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신동화 의원이 진행했으며,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이경희 의원을 비롯해 남상익 구리시 자치행정팀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 이재운 구리남양주 동물복지 시민연대 대표 등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이 스스로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은 “반려견 순찰대는 활동영역이나 방법이 지역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중요하며, 구리시에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제도화하길 바란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신동화 의원은 “이번 조례가 제정된다면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주축이 된 반려견 순찰대가 효과적으로 마을을 순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형 치안 문화 조성에도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