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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팔달구, 수해 예방 수원천 석축 정비사업 완료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2020년부터 수원천 석축 정비 사업을 연차별(3차)로 시행하여 매교~새마을교~매세교 구간(총연장 715m) 옹벽을 6월 준공함으로써 집중호우 대비 수해를 예방하고 하천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20년 매교~새마을교(366m) 정비를 시작으로 올해 3월부터는 잔여구간인 새마을교~매세교(349m)까지 수원천 양안의 석축 정비 전체사업을 완료하였다.


해당 구간 내 석축은 수십 년이 지나면서 공용기간이 경과되고 석축 사이의 몰탈이 부분 탈락하였을 뿐 아니라 토압에 의한 배부름 현상이 발생하여 붕괴 등 안전사고가 우려된 구간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자립식 옹벽을 설치하여 하천 고수부지와 보도부의 여유 폭을 확장하고 산책로를 재정비하여 시민들이 보다 여유롭게 수원천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도록 경관도 개선되어 주민의 만족도가 향상되었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이번 석축 정비 사업 준공을 통해 수원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모두가 즐겨 찾고 싶은 하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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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로 나선다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4월 25일,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1일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하다’는 말처럼, 산업과 혁신의 근본인 중소·벤처기업이 견고해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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