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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산수도서관, 독서아카데미 강좌 운영

‘미술로 읽는 광주문화 특성과 가치’…7월7일부터 총 15회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립산수도서관은 광주·전남의 미술에 대해 알아보는 독서아카데미강좌 ‘미술로 읽는 광주문화 특성과 가치’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독서 아카데미 공모 사업 수행기관’으로 산수도서관이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7일부터 10월14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고대 미술에서부터 현대미술, 광주비엔날레까지 광주·전남지역 미술의 현재와 과거를 살펴보고 미술작품의 아름다움과 역사에 대한 시민의 통찰력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총 15회 진행된다.


강연을 맡은 조인호 광주미술문화연구소 대표는 ‘남도고미술의 시대별 특성’, ‘미디어아트와 빛고을 도시문화’ 등을 주제로, 김병헌 소촌아트팩토리 센터장은 ‘모더니즘과 현대미술의 선도자들’, 백종옥 미술생태연구소장은 ‘베를린과 광주의 기념조형물 비교’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참여 희망자는 7월4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인숙 산수도서관 관리장은 ‘독서아카데미를 통해 미술책과 연계된 독서기회가 확대되고 성숙한 지역 독서문화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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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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