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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선8기 보건복지분야 이끌 정책모델 마련

27일 지방시대 주도 준비위원회 보건복지분과 2차 회의가져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민선8기 준비위원회 보건복지분과 2차 회의를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분과위원회에서는 지난 20일 1차 회의에서 제안된 정책과제에 대한 논의에 이어 민선 8기 보건복지분야 정책과제에 대한 최종 토론회를 가졌다.


주요 논의사항은 먼저, ▷사람과 동행하는 사회서비스로 대전환이라는 복지정책 ▷지방의료원 위탁 운영 개선 등을 통한 신종 감염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또 ▷산불대응 역량 강화를 통한 안전 경북 실현 ▷미래 복합·신종재난 대응 위한 경북형 스마트 재난대응시스템 구축 ▷재난중심형 메타도시 구현 ▷재난지원 플랫폼 구축 통한 민간단체와 민간 재난안전문가 참여 활성화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끝으로 ▷빈틈없는 돌봄을 위한 보육부담 제로 경북 실현 등에서시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분과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지역의 대표정책을 발굴해 국가적으로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위원회 활동을 통해 나온 대표정책은 내달 5일 민선 8기 준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발표하게 된다.


정재훈 보건복지분과위원장은 “이번 분과 활동을 통해 대표과제로 선정된 정책들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경북도가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게 잘 이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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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로 나선다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4월 25일,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1일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하다’는 말처럼, 산업과 혁신의 근본인 중소·벤처기업이 견고해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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