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7.1일 ‘강원자치경찰의 날’ 1주년을 기념하여, 6.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도민참여단 2022년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16시에는 춘천경찰서 소양로지구대에서 '1주년 기념식 및 제도 홍보를 위한 순찰차량 홍보 스티커 부착행사'를 개최한다.

도민참여단은 자치경찰 정책수립 및 시행 과정에서 도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고자 치안 실정을 가장 잘 아는 도내 단체(20개)들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제도시행 1년간의 성과와 자치경찰 관련 정책제언, 협조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강원자치경찰의 날’ 첫 돌을 맞아 지역경찰공무원 45명에 대한 위원회 표창(대표: 춘천서 이정화 경장)을 실시하고, 제도시행 1주년이 되었으나 아직까지 도민의 자치경찰 체감도는 매우 낮은 실정으로, 강원경찰청의 적극적인 협조(협업)로 각 지역 일선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구대·파출소 순찰차량(231대)에 자치경찰제도를 알릴 수 있는 자석형 홍보스티커를 부착하여 7.1일부터 100일간 도내 전역에서 순찰활동을 전개하며 자치경찰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송승철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민참여단을 비롯한 사회단체와 소통과 협업의 시간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며, 순찰차량을 활용한 홍보활동과 같이 도민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는 홍보방안을 강원경찰청과 함께 적극 고민하여 자치경찰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고, 강원자치경찰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