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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 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 함께 ‘대학연계 수학・영어 레벨업 캠프’

대학생 멘토 예비 선생님과 학생 멘티의 성장기

 

(누리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5일, 소양중학교를 시작으로 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가 함께하는 대학연계 수학·영어 레벨업 캠프를 실시했다.


5월부터 강원대학교, 가톨릭관동대 사범대학, 춘천교육대학교와 연계하여 △소양중학교(춘천) △퇴계중학교(춘천) △대성고등학교(원주) △화천고등학교(화천) 4개교 학생 멘티들의 온라인 학습 멘토링을 진행했다.


처음 대면으로 마주하는 ‘대학연계 수학·영어 레벨업 캠프’에 학생 멘티 74명, 대학생 멘토 47명, 컨설팅교사 4명 등 130여 명이 각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대학생 멘토와 학생 멘티가 한 팀이 되어 진행되며 △마음의 벽을 허무는 레크리에이션 △우리들의 이야기 나눔 및 발표 △수학·영어 보드게임 체험 △특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우리들의 이야기 나눔 및 발표 시간에 온라인 학습 멘토링 소감, 공부 방법, 진학, 진로 고민을 솔직하게 나누고 팀별 발표를 통해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7월 16일(토), 화천고등학교의 레벨업 캠프에서 ‘진로는 삶의 문제다!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할까?’를 주제로 공부와 꿈, 진로 등에 대한 깊이 있고 재미있는 김호연 교수(한양대)의 특강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재혁 미래교육과장은 “예비교사인 멘토와 학생 멘티 모두가 레벨업 캠프를 통해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대학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대하여 수학·영어 기초·기본학습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학습성장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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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도시통합운영센터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검거 기여한 유공자 포상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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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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