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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전진로상담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우리 마을 가까이 ‘지역별 진로진학상담실’에서 진로 고민 해결해 보아요!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2022년 대전진로상담지원단 21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전진로상담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진로 전담 교사로 구성된 대전진로상담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신장하여 '지역별 진로진학상담실'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전문연구원 방혜진 박사의 ‘다양한 진로상담 기법과 실제’와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민영기 장학사의 ‘고교학점제와 진로・학업 설계 지도’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둔 시점에 진행된 이번 연수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진로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진로상담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는'지역별 진로진학상담실'을 운영하여 초, 중,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대전광역시교육청(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과 관내 7개 관계 기관인 ‘갈마도서관,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용운도서관, 한밭도서관, 진잠도서관, 원신흥도서관,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게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진로 교육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최재모 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연수를 통해 대전진로상담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신장하여 '지역별 진로진학상담실'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진로 교육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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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도시통합운영센터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검거 기여한 유공자 포상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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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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