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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동대구역광장‘희망의 꽃’나눔 행사 열어

‘희망의 꽃’ 나눔으로 심리방역 및 친환경 녹색도시 이미지 구축

 

(누리일보) 대구시설공단이 5월 23일 동대구역광장 3번 출구에서 시민들을 위한 반려식물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의 꽃’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정서적 피로감을 완화시키고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환경 녹색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공된 식물의 수종은 꽃기린과 칼랑코에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에서 2시간 동안 동대구역광장 이용객 총 500여명에게 꽃 분양을 완료했다.


공단은 이와 같은 행사가 꽃 소비 촉진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화훼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꽃을 받아든 한 시민은 “꽃기린의 꽃말인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와 칼랑코에의 꽃말인 ‘설렘’이 지금의 대구의 상황과 닮았다.”며 “코로나 이후의 대구가 기대된다.”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광장에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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