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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누가누가 잘하나?… 상업경진대회서 실력 뽐내

제19회 전북상업경진대회 26일 전주상업정보고서… 11개교 200여 명 참가

 

(누리일보) 도내 상업계 고교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업·정보능력을 겨룬다..


23일 전라북도교육청은 특성화고 상업기능 인재발굴을 위한 ‘제19회 전북상업경진대회’를 오는 26일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상업경진대회는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상업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실무 능력 함양으로 취업 및 진로지도 체계를 구축해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9개 특성화고에서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26일 오전 9시 전주상업정보고 강당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종목별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경진 분야는 회계실무·창업실무·사무행정·전자상거래실무·비즈니스영어·ERP· 금융실무·세무실무·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9개 종목을 실시하며, 경연 분야는 경제골든벨의 1개 종목을 실시한다.


종목별 금상 1명·은상 2명·동상 3명 등 60명에게는 교육감상을, 한국생산성본부장상·대한상업교육회전북지회장상·전주상공회의소장상 등 각각 2명씩 60명에게는 우수상을 수여한다.


특히 전북상업경진대회 금·은·동 입상자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도교육청 직업교육담당 장학사는 “전북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교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좋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경진대회 운영을 통해 상업교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상업계 학생들이 미래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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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도시통합운영센터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검거 기여한 유공자 포상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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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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