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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내 ‘카페모두’ 1회용품 없는 매장으로 운영

 

(누리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4일, 2022년 1월부터 도교육청 내 ‘카페모두’를 일회용품 없는 매장으로 전면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페모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현장실습을 운영하는 카페로, 학생들은 카페모두에서 바리스타 전문자격을 갖춘 직업지도사와 함께 음료제조, 주문, 상품관리 등의 직무를 배우며 바리스타의 꿈을 키우고 있다.


‘카페모두’는 교육청에 근무하는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방역을 강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모든 음료를 테이크아웃(TAKE-OUT)으로만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1월부터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를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클린강원정책’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면적으로 일회용품을 금지하고 도교육청 내 카페모두에 있는 플라스틱컵, 컵홀더 및 빨대를 매장 내에서 없앴다.


카페모두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개인 텀블러나 머그컵을 이용해야 하며, 공용텀블러를 기증받아 필요한 경우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민병희 교육감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기 바란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생활 속 작은 습관에서부터 환경지키기를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모두는 2012년 3월 강원도교육청점 1호점을 시작으로 △강원도교육연수원점(2호점), △원주교육문화관점(3호점), △삼척교육문화관점(4호점), △진로교육원점(5호점) 등 현재 5호점까지 장애학생의 직업능력을 키우고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학생들은 배우고 일하며 안정적으로 현장실습과 직업훈련을 받고 있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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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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