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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 설 명절 특별 교통처리대책

유관기관 합동 TF회의…차선 도색 등 시설물 정비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21일 ‘설 명절 연휴 특별 교통처리대책 TF회의’를 개최하고 설 연휴 기간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회의는 도시철도건설본부 실무진을 비롯해 시 교통정책연구실, 경찰청,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등이 참석해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전환 후 운전자에게 혼선을 줄 수 있는 노면표시를 절삭 후 재도색하고, 야간 운전자 시인성 확보를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재정비 및 추가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것이다.


경찰청은 도시철도 공사 구간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교차로에 좌회전 금지 2곳(한국은행사거리, 주월교차로), 좌회전 대기차로 4곳(금호지구대, 송촌파인힐, 풍암우미아파트, 서방사거리)에 대한 좌회전 대기차로 설치를 요청해 심도있게 논의했고, 공사 진행사항 및 교통량 분석 등을 통해 반영 시기를 결정하기로 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설 연휴기간 전인 27일까지 현장에 반영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아울러 공사구간에 복공판을 조기 설치 완료해 차로 점용을 최소화하는 등 교통정체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정대경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명절 연휴기간 도시철도 2호선 공사구간의 교통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설 연휴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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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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