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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경기도의회 황진희.김명원 의원, 반려동물 복지정책에 관한 정담회 개최

반려동물 복지정책의 시범적 진행 요구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3),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명원 의원(더민주, 부천6)은 양정숙 시의원(더민주,부천(다))와 부천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플랫폼 관계자와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반려동물의 복지정책에 관하여 열띤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플랫폼 관계자는 “반려인구가 매년 증가하는 현 시대에 반려견 복지정책 수립이 필요한 때이며 반려동물 관련 규범 미비로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함에 따라 이에 대한 제도적 정책 대응 수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지자체의 동물 복지제도 활성화를 통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등록 반려동물 대상으로 무료보험 및 할인 제공을 통한 등록 활성화, 더불어 반려동물 양육비 부담 해소를 통한 유기견 발생 억제 및 입양 프로그램 양성화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도 지자체 대다수가 사업추진에 부정적이며, 시행하였던 지자체도 성과가 저조하여 사업 중단을 요구하였으며, 비반려인들의 형평성 문제에 따른 반대 여론도 있음을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명원 의원은 “동물 복지정책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상태에서 사전계획을 철저히 하고 진행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황진희 의원은 “반려인이 늘어남에 따라 동물 복지정책의 필요성은 실감하며 정책적으로 유도하고 앞장서야 한다는 책임감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부천시 관계자에게 “반려동물의 복지정책을 부천시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비반려인들의 반대여론도 물론 수렴하여야 겠지만 비반려인들에 비해 소수의 반려인들의 요구도 반영하여 긍정적임 검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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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도시통합운영센터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검거 기여한 유공자 포상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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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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