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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1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8건 시상

24일 ‘2021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이행 우수부서 시상식’ 개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소통회의실에서 ‘2021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이행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상에는 지역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도 문화정책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 △전시실 운영(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사업이 뽑혔다.


장려상에는 △지역자율방재단 운영(제주시 안전총괄과) △탐라도서관 문화학교 운영(제주시 탐라도서관) △도시재생역량 강화(도 도시계획재생과) △삼매봉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평화교육 지원(도 평화대외협력과) 사업이 선정됐다.


성별영향평가는 성차별 원인을 개선하는 정책을 유도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돕는 제도이다.


도는 매년 성별영향평가 추진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며, 성인지정책 향상을 위해 성별영향평가 컨설팅과 공무원 교육, 정책개선 이행점검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2020년 성별영향평가사업 167개 과제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서 수준, 정책개선 정도, 성평등 파급효과 등을 중심으로 2021년 이행자료를 종합 분석했다.


이어,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현장점검 및 담당자 면담을 거쳐 1차 평가와 전문가 평가,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총 8개 우수과제(우수상 3건, 장려상 5건)를 선정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오늘 수상 부서와 수상자들이 성평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다른 부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쳐 성평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다”면서 “여러분이 성평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 권한대행은 “공직사회에서 상급자가 성평등 인식을 제대로 갖춰야 부서 내 성평등을 이뤄낼 수 있다”며 간부 공직자의 성평등 인식 개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는 2020년 9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19 성별영향평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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