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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공공디자인센터·도시재생센터 운영 강화 요구

건설교통국 소관 2022년 예산·2021년 3회 추경 등 심의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일 제333회 정례회 4차 회의를 열고 건설교통국 소관 2022년도 본예산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의견제시의 건 등을 심의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최근 철근 등 자잿값 상승으로 건설공사 사업비 증액이 필요하다”면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농어촌버스 재정지원 예산 50억 원 감액으로 운영에 문제가 없는지 질의하고, 내포보부상촌 운영강화 및 광역간 대중교통 환승손실보상금 지원, 어린이보호구역내 무인단속장비 설치 등의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김대영 위원(계룡·더불어민주당)은 “충남 도시재생에 2025년까지 1조 6000억 원의 사업비가 반영돼 추진하는데, 우리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인력과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신속한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사업부서 직원의 업무추진비를 여유 있게 세워서, 현장 감독 및 점검 시 민원인과의 식사 등 불필요한 만남을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사업 사업은 도민의 호응도 좋고 희망자가 많은데 예산 반납이 많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대상을 선정해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보부상촌 운영비 처리계획과 내실있는 운영, 충남건축디자인 문화제 행사 내실화, 쌈지주차장 조성사업 강화, 공공디자인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운영 인력의 적정성 등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질의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시내 농어촌버스 공영차고지 설치 사업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의 재원부담 현황, 사업추진 방법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93억 원 감액과 관련한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속기료 예산 편성 사유, 충남교통연수원 운영 활성화, 장항선 철도건널목 유지관리사업 예산편성 현황, 지방도 구조물 안전진단 점검결과 D등급에 대한 개선 및 추진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계양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도지재생지원센터의 사업 규모에 맞는 인력과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각종 사업 추진시 정확한 편성과 신속한 추진으로 예산 반납이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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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도시통합운영센터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검거 기여한 유공자 포상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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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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