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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이천시 부발읍 버스승강장이 힐링 공간으로 바뀌다

 

(누리일보) 이천시 부발읍은 금년 11월 버스정류장 두 곳을 주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갤러리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소개하였다.


본 사업은 엄태준 이천시장의 읍면동 한평갤러리 조성사업을 추진으로 부발읍은 주민들의 승강장 이용이 많은 무촌리(군부대 앞)와 신하리(시외버스정류장) 두 곳을 선정해 개선하였다.


부발읍 한평갤러리는 스마트폰 형상의 전시공간을 공통으로 제작 설치하고, 신하리 지역은 이천시 대표 특산품인 쌀, 도자기, 반도체를 입힌 공간으로 무촌리 지역은 ‘액자 속의 액자’ 형태로 조성하였으며, 야간에는 LED조명을 비춰 전시공간을 더욱 뚜렷이 볼 수 있다. 특히, 무촌리 ‘빛길 갤러리’는 승강장 뒤 별도 공간인 쉼터를 조성해 기존 승강장과 연결되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또한 11월말부터 전시물을 감상하면서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된다.


갤러리 내 전시물은 주민들의 활동사항을 담기 위해 초등학생, 주민자치학습프로그램 활동으로 완성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주민들이 함께 공유하며 힐링 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김학엽 부발읍장은 두 곳의 승강장 갤러리를 선보이면서 주변 공간을 주민쉼터로 조성해 버스이용객과 주민들 모두가 함께하는 힐링 공간이 될 것이며, 향후 주변공간을 화단으로 조성해 내부는 전시공간, 외부는 꽃밭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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