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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공감토크 개최

평택교육공동체, 멀리 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다

 

(누리일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4일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평택교육공동체 대표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교육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공감토크는 학교와 지역교육 발전을 촉진하는 교육책임자로서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교육장의 직무수행에 대한 성찰과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한 교육지원청 경영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평택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교육 관련 기관 및 지역사회인사 등의 평택교육공동체가 함께 자리하여 일 년 동안의 평택교육활동을 돌아보기, 평택교육의 현안을 반영한 교육장의 향후 경영계획 발표, 평택교육의 가치와 방향에 대한 심층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평택교육지원청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의 교육행정 책임자로서 학교와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하여 일하는 것은 매우 보람 있는 일이다. 평택의 인구 증가에 따른 적기 학교 설립과 고교평준화 시행을 대비한 교육 시설 환경 개선, 현장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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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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