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부적절한 구급대원 조사 진행. 소방서 관계자 엄중 경고

구급대원들이 현장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발 방지 차원서 엄중 경고키로

 

(누리일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9일 이재명 후보 배우자를 병원으로 이송한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시 출동한 구급대원을 조사한 소방서 직원을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 오전 인터넷 게시판에 이재명 후보 배우자를 병원으로 이송한 후 퇴근한 직원들을 소방서로 불러들여 몇시간이나 조사와 질책을 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즉시 조사에 착수해 사실을 확인한 결과, 게재 글 내용이 대부분 사실임을 확인하고, 구급대원에 대해 부적절한 절차를 진행한 해당 소방서 직원에 대해 엄중 경고후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소방본부가 소방서에 사건 개요를 발설하지 말라 지시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유출에 주의하라’는 것이 와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직원들이 현장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