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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와 정담회 개최

지역 청소년과 의정부 미래교육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나가는 소통과 협력의 장 마련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선)은 21일(목)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과 정책제안 정담회를 의정부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하였다.


2021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는 지난 5월 개회한 이후 청소년들의 삶과 밀접한 5대 분야(교통안전, 놀이여가, 정보통신, 아동보호, 환경건강)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그동안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셰어런팅 관련 법률 제정 및 초상권 강화, 학교주변 유해업소 환경 개선 등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5개의 정책이 제안되었다. 참가자들은 제안된 정책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며 의정부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였다.


김진선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았음에도 활발하게 활동한 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의정부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번 정담회는 2021년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의 실질적인 마무리 단계에 해당하며 청소년교육의회에서 제안된 정책들은 의정부시 의회 등 지역 사회 유관 기관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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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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