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가 ㈜세상에없는여행과 협업하여 광명공정무역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2일 탄현청소년문화의 집(고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광명공정무역여행에 참여하기 위해 광명을 방문했다.
이날 광명공정무역여행 프로그램으로 ▶공정무역오픈박스(사회적경제센터) ▶공정무역 천으로 손가방 만들기(모둠삼방) ▶공정무역 티코스터 만들기(스페이스 이웃)를 운영했다.
사회적경제센터에서는 5가지 물품을 통해 공정무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모둠삼방에서는 라오스 생산지 이야기를, 스페이스이웃에서는 아프리카 여성들의 노동이야기도 들었다.
㈜세상에없는여행에서는 대중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으며 광명과 용인의 공정무역여행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광명을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공정무역도 알아보고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다시 광명을 방문해서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