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교육청, 지역주민의 숙원, 가칭)대전용산2초 설립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3월 28일 대전용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칭)대전용산2초등학교 신축공사 설계설명회를 실시했다.
(가칭)대전용산2초등학교는 대덕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개발사업에 따른 증가 학생 배치를 위해 총 355억원을 투자하여 유성구 용산동 752 부지에 설립될 예정이며 2025년 6월까지 설계용역, 2025년 10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약 16개월간 공사를 진행하여 2027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설계설명회에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 대전광역시의회 조원휘 의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대전용산초 교장, 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학교 배치 등 설계내용 설명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참석자들에게 안내하고 학교 설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가칭)대전용산2초등학교 신축공사를 추진함에 있어 학교시설공사가 청렴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을 통해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