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27일 고양맞춤중재단 위촉식 및 경기관계성장프로그램 연수를 운영했다. 고양맞춤중재단은 학교 내 갈등의 조정·중재를 담당하는 전문가 인력풀로 학교 내외의 갈등조정 전문가, 회복적 정의 전문가, 청소년 상담사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 갈등 사안을 맞춤 지원한다.
2024년 고양맞춤중재단은 240건에 달하는 화해중재 지원을 통하여 99%에 달하는 화해중재 성사율을 보였으며 학년맞춤 프로그램, 갈등 사안 학급별 맞춤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이번 연수는 경기형 관계성장프로그램을 고양의 특성을 반영한 학교 맞춤지원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성장 프로그램과 학교폭력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갈등조정·화해중재의 관계회복 프로그램과 더불어 예방적 차원에서 긍정적 관계 맺기의 관계형성프로그램, 서클을 통한 평화 감수성 키우기의 관계개선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넘어 학교교육공동체가 교육적 성장의 과정으로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갈등의 교육적 전환에 더욱 힘을 보탤 계획이다. 고양맞춤중재단 원승윤 위원은‘평화 감수성을 키우는 관계성장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의미있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구성원이 함께 하는 학교 안에서 갈등은 불가피하다. 다만,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하여 치유와 자기성찰, 반성과 책임을 배우는 성장의 과정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야 한다. 그 중심에 고양맞춤중재단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고양맞춤중재단은 분기별 운영 사례 협의회, 자체 연수를 통하여 서클 운영 및 갈등중재의 위원별 전문 영역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에 맞춤 지원에 더욱 앞장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