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초등학생 영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EBS와 함께하는 ‘AI 펭톡’ 활용 수업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AI 펭톡’은 교육부와 EBS가 만든 인공지능 영어교육시스템으로 올해부터 개방형으로 전환되어 누구나 활용할 수 있으며, 인기 캐릭터 ‘펭수’를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수에는 의정부 관내 영어 담당교사 50명이 참여하여 ‘AI 펭톡’ 활용 수업 방안을 공유하고, AI 펭톡 활용 수업을 확대하여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었다.
수업활용 연수를 들은 교사들은 “AI 펭톡 프로그램이 영어공부를 하면서 펭수를 꾸미도록 하여 학생의 흥미를 유발하고, 발음과 문장연습에도 효과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AI 펭톡 활용 영어교육이 확대되면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AI 활용 방안을 공유하여 공교육의 질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